외전 3

외 | 몸으로 하는 안마

여주는 엉덩이를 들어 천천히 태형의 사타구니를 그곳에 넣었다. 물로 가득 찼기 때문에 넣는 건 다행히 어렵지 않았다. 하지만, 처음이라 통증은 있었기에 그녀는 입술을 깨문다. - ...아파? " 응, 조, 조금... " - 천천히 넣어. 태형은 자신의 가슴에 닿아있는 여주의 손을 만지작거렸다. 여주가 상체를 숙이자,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가슴을 움켜잡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집는다. " 흣... " 그녀는 눈을 질끈 감으며 그것을 자신의 안에 완전히 넣었다.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. 사타구니가 안으로 깊숙이 찔렀다. 정신이 아찔했고,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주. " 아, 흣, 으응, 흐으... " - 김, 여주, 하아... " 아, 픈데, 기분이, 좋, 아... " - 나, 도... 나는 더..

카테고리 없음 2023.05.30

외 | 나쁜 놈과의 키스

치마와 팬티가 전부 내려가고, 어느새 셔츠도 바닥에 던져졌다. 나를 빤히 보던 선배는 허리를 살살 쓰다듬더니, " 흣...!! " 선배의 손가락이 내 그곳에 들어갔다. 처음 겪는 느낌에 정신이 이상해질 것 같다. 조금씩 움직이기 시작한 손가락은 안으로 깊숙이 들어와 나를 좋게 만들었다. - 다 젖었네? " 흐으... " - 변태구나, 너? - 이렇게 금방 느낄 줄은 몰랐는데ㅎ " 벼, 변태 아니에요... " - 거짓말. 갑자기 빠르게 움직이는 손가락. 때문에 내 입에선 신음이 터져 나왔다. " 읏, 흐읏, 아, 아아...! " - 거짓말하면 아프게 할 거야. " 서, 선배... 으읏... " 발끝이 찌릿했다. 익숙하지 않지만, 익숙해지고 싶은 기분이다. 선배는 그곳에서 손가락을 빼더니 교복 바지를 벗는다..

카테고리 없음 2023.05.10

외 | 첫 경험은 나랑 할래?

정국은 질끈 눈을 감은 여주를 보고 바람 빠진 웃음을 내뱉는다. 볼을 살살 쓰다듬은 그는 자신의 윗옷을 벗어던졌다. 그리곤 아주 조심히 여주의 팔, 어깨, 허리를 쓸었다. " 흣... " - ...예쁘다. 여주는 입술을 꽉 깨물어 터져 나오려는 신음을 최대한 막았다. 이 상황이 굉장히 부끄러운지 얼굴을 푹 숙인다. - 여주야, 얼굴 보여줘야지. " 시, 싫어... " - 왜? 부끄러워? " 으응... " - 맨몸이면서, 뭐가 부끄럽냐ㅋㅋㅋ " 아 몰라...! " 부끄러워하며 자신과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그녀의 모습을 처음 보는 정국. 그는 손가락으로 여주의 쇄골을 쓸며 입술을 핥는다. " 처, 천천히 좀 하지 마아... " - 천천히 해야 덜 아프지. - 빨리 끝내고 싶다는 생각은 소용없어. " ...아..

카테고리 없음 2023.05.0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