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주는 엉덩이를 들어 천천히 태형의 사타구니를 그곳에 넣었다. 물로 가득 찼기 때문에 넣는 건 다행히 어렵지 않았다. 하지만, 처음이라 통증은 있었기에 그녀는 입술을 깨문다. - ...아파? " 응, 조, 조금... " - 천천히 넣어. 태형은 자신의 가슴에 닿아있는 여주의 손을 만지작거렸다. 여주가 상체를 숙이자, 그는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가슴을 움켜잡고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꼬집는다. " 흣... " 그녀는 눈을 질끈 감으며 그것을 자신의 안에 완전히 넣었다. 그리고 허리를 움직이기 시작한다. 사타구니가 안으로 깊숙이 찔렀다. 정신이 아찔했고, 어찌할 바를 모르는 여주. " 아, 흣, 으응, 흐으... " - 김, 여주, 하아... " 아, 픈데, 기분이, 좋, 아... " - 나, 도... 나는 더..